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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TN 골든에이지어워즈' 본선, 27일 개최…시니어모델 선정

뉴스1

입력 2024.09.23 10:32

수정 2024.09.23 10:32

사진제공=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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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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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4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 본선이 개최된다.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2024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 본선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만 45세 이상의 참가자들로 구성됐으며, 패션 부문과 광고(인플루언서) 부문으로 나뉘어 본선진출자 총 80명의 시니어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본선에서 입상한 시니어 모델들은 패션쇼와 광고 촬영 등에서 활약하며, 모델로서의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할 기회를 얻게 된다.

골든에이지어워즈는 시니어 모델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단순히 외모만을 평가하는 기존의 대회와는 달리 참가자들의 개성과 자신감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들이 은퇴 이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니어 산업 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함으로써 패션 및 광고 분야에서도 시니어 모델들의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대회 심사는 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 박영선을 포함한 패션·광고계의 전문가들이 맡았다.
축하공연은 최고의 인기를 얻은 가수겸 화가로 활동 중인 정미조가 함께하여 시니어모델들에게 큰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승호 대표는 "이번 대회는 시니어들이 단순히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본 대회는 27일 오후 3시 MTN 머니투데이방송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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