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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제주 떠나 9월 서울로 이사…평창동집 60억 매입

뉴스1

입력 2024.10.05 10:04

수정 2024.10.05 10:04

이효리 이상순 부부/인스타그램 캡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9월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소속사 측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두 사람이 9월 말 제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제주도에 거주하다, 11년 만에 서울살이를 시작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8월 두 사람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 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 500만 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단독 주택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연면적은 330㎡(약 100평)에 달한다.
이효리가 집 지분의 4분의 3을 보유하고 이상순이 4분의 1을 가졌다.

서울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국내 양대 부촌으로 꼽힌다.
평창동에는 현재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 등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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