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신현준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이들의 수면 독립을 반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꽃대디 신현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신현준의 아내 김경미가 아들 방 어린이용 침대에서 홀로 자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경미는 수면 부족 때문에 삼 남매와의 분리 수면을 원했지만, 신현준은 원하지 않았던 것.
신현준은 아이들의 수면 독립에 대해 "제가 준비가 안 됐다"라며 "애들이 따로 자고 싶다고 하기 전까지는 데리고 자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신현준이 아이들이 함께 자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주장하며 출연진의 원성을 샀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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