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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맞선남과 밀착 데이트 "섹시한 남자"

뉴시스

입력 2025.03.10 16:38

수정 2025.03.10 16:38


[서울=뉴시스]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배우 강예원과 천정명의 데이트가 이어진다.

1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N 스토리(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강예원과 김상훈의 첫 맞선 후속 이야기와 함께 천정명의 세 번째 맞선 상대가 공개된다.

강예원은 맞선남인 방사선사 김상훈과 서울 성수동 거리 데이트를 이어간다.

두 사람은 지나가는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은 채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김상훈은 "풋풋한 연애 시절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



나란히 걸으며 서로의 향기가 맡아질 정도로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인 '향수'를 만들러 향수 공방 체험에 나선다.

김상훈은 현재는 단종된 모 브랜드의 향수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예원은 자신도 굉장히 애정하는 향수이며 고등학생 때 쓴 제품이라고 말한다.

김상훈과 강예원은 상대방의 향을 맡으려 밀착한다. 서로의 얼굴과 얼굴이 맞닿을 듯 부쩍 가까워져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맴돈다.

MBTI(성격유형테스트), 혈액형에 이어 좋아하는 향까지도 같은 상대에 강예원은 "어떻게 이렇지?"라고 감탄했다.

강예원은 김상훈에 대해 "섹시한 남자로 보이는 거예요", "마음이 더 가죠" 등의 후기를 밝힌다.

데이트 도중 강예원의 천진난만한 플러팅(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행위)과 김상훈의 적극적인 플러팅이 만나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예정이다. 연신 서로에게 호감을 쌓아가는 두 사람은 칵테일바로 자리를 옮기고 셀카를 찍으며 시간을 보낸다.

또 각자의 첫인상, 연애 스타일을 알아가면서 데이트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나눈다. 김상훈은 사진을 보내준다는 핑계로 전화번호를 물어봤는데 강예원이 본인의 전화번호를 건넬지 궁금증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째 소개팅을 시작하는 천정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긴장감이 넘쳤던 첫 번째 데이트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상대를 배려하며 눈도장을 찍는 천정명의 달라진 태도가 관건이다.

차분한 우드톤의 카페에서 펼쳐지는 이번 소개팅은 상대의 모교 앞에서 진행된다. 어머니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상대에 천정명의 호기심이 폭발하고, 말문을 튼 두 사람의 대화는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천정명은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하신 분들을 보면 멋있는 것 같아요"라고 맞선 상대를 치켜세우며 분위기를 말랑하게 만든다.

맞선녀와 천정명은 '군기'라는 의외의 공통점을 찾아 한참 대화를 이어가고, 서로의 연애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상대의 실패한 짝사랑에 대해서 천정명은 "후회하실 거예요. 그분은···"이라며 달달한 멘트를 더했다.

천정명은 상대의 아버지가 자신과 같은 부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신기한 인연이 이들의 운명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장소를 이동하던 중, 미끄러운 길에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 등 스킨십이 이어져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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