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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62㎏→48㎏ 다이어트 유지…원래 체지방량 전현무 넘어"

뉴스1

입력 2025.03.11 08:43

수정 2025.03.11 08:43

유튜브 유튜붐 캡처
유튜브 유튜붐 캡처


유튜브 유튜붐 캡처
유튜브 유튜붐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박나래가 다이어트 후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유튜붐'에 출연한 박나래는 붐과 다이어트와 관한 대화를 나눴다.

지난해 박나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남매' 전현무, 이장우와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한 다이어트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나래는 몰라보게 달라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으며, 현재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며 유지어터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붐이 "나도 한 8㎏ 정도 뺐다"고 밝히자, 박나래는 "갑자기 좀 슬림해졌다"라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나는 예전에 한창 벌크업 됐을 때가 62㎏이었고, 지금이 48㎏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려 14㎏을 감량하고 '유지어터'로 살고 있다.

박나래는 "체지방량은 한창 팜유 활동했을 땐 그 둘(전현무, 이장우)을 이겼었다, 34%였다, 내 몸에 3분의 1 정도가 지방이었던 거다, 그런데, 최근에 건강 검진했을 때 22%가 나왔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면서 "우리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제일 좋아한다, '정말 고맙다'고 하더라"며 흡족해했다.

이어 박나래는 박광배로 거듭난 사연도 전했다. 박나래는 "개인 트레이너와 6개월을 운동했는데 점점 광배가 커지더라, 뭔가 이상해서 물으니 '광배가 커 보이는 게 허리가 얇아 보일 것 같다'고 하더라. 나를 브록 레스너의 몸으로 만들 생각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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