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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챌린지그룹, 세계평화기원 콘서트 연다

뉴시스

입력 2025.03.11 17:22

수정 2025.03.11 17:22

[서울=뉴시스] 후지이 유우코 후지 대표(왼쪽), 차영철 피스챌린지그룹 회장. (사진=피스챌린지그룹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후지이 유우코 후지 대표(왼쪽), 차영철 피스챌린지그룹 회장. (사진=피스챌린지그룹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피스챌린지그룹이 K팝 스타와 함께하는 세계평화 기원 콘서트를 연다.

피스챌린지그룹 차영철 회장은 11일 "올 하반기부터 '노 워 저스트 피스(NO WAR JUST PEACE)'라는 슬로건을 걸고, K팝 가수들의 세계평화 기원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차 회장은 "이를 위해 최근 일본 도쿄 소재 유한회사 후지(FUJ)와 지분 투자 유치 계약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이 피스챌린지그룹 명예회장으로 임명됐다. 탤런트 송기윤은 조직위원장, 이상률 전 경상남도 경찰청장은 자문위원장,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는 국제교류협력위원장을 맡는다.



김영애 전 GCF(글로벌 칠드런 파운데이션) 부회장은 세계여성교류위원장, 김숙진 킴스에이스 앙상블 단장은 음악감독으로 임명됐다.

이밖에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천상규 유교TV 방송 CEO, 박상규 전 SBS 메인 앵커, 정권현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 윤윤재 빌보드코리아 COO, 황정기 제이지스타 엔터테인먼트 CEO 등 각계 각층 인사들도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혼성 그룹 '쿨' 제작자 출신인 차 회장은 지난 몇년간 다각적인 월드 투어 대상 지역 협의와 K팝 아티스트와의 스케줄 조율을 진행해왔다.

차 회장은 "피스챌린지그룹 설립 후 5년 간의 준비 작업을 마치고, 이제 '노 워 저스트 피스' 프로젝트의 첫 단추가 꿰어지며, 구체적인 실무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기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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