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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상지청, 전북기상과학관서 '세계 기상의 날' 문화행사

뉴스1

입력 2025.03.16 15:15

수정 2025.03.16 15:15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22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정읍시)에서 '세계 기상의 날 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전주기상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16/뉴스1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22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정읍시)에서 '세계 기상의 날 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전주기상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16/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22일 국립전북기상과학관(정읍시)에서 '세계 기상의 날 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기상의 날(3월 23일)은 세계기상기구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름 화폐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웨더마켓 △기상관측차량 소개 및 고층기상관측 시연 △4행시 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주기상지청에 도입된 기상관측차량이 기상을 관측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천체투영실 영상 관람, 미니 드론 및 연 날리기, 우주 팔찌 만들기, 봄씨앗 화분 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행사를 앞두고 4행시 공모전도 진행된다. 오는 17일까지 '기상의 날'로 4행시를 지어 사전 접수하면, 행사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가 많은 4점에 선정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언성 전주기상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 청소년들이 기상과학을 몸소 체험하고 그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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