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 산불영향구역 4만5천㏊…산림청 집계, 역대 최대

연합뉴스

입력 2025.03.28 08:13

수정 2025.03.28 08:13

경북 산불영향구역 4만5천㏊…산림청 집계, 역대 최대

(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산불영향구역이 사상 최대인 4만5천㏊로 추정됐다.

'괴물 산불' 일주일째…의성 지역 산불 진화율 95% (출처=연합뉴스)
'괴물 산불' 일주일째…의성 지역 산불 진화율 95% (출처=연합뉴스)

28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경북 시·군별 산불영향구역은 의성 1만2천821㏊, 안동 9천896㏊, 청송 9천320㏊, 영양 5천70㏊, 영덕 8천50㏊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밤사이 지상 진화인력을 배치해 민가로 향하는 산불을 최대한 저지했다"며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