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64명 오사카 52명 오키나와 50명 가나가와 32명 홋카이도 32명
![[사이타마=AP/뉴시스] 일본 사이타마슈퍼 아레나에서 26일 열린 피겨선수권대회 남자 부문 우승자인 우노 쇼마가 관중의 환호와 박수에 답례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2.28](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12/30/202112302348498914_l.jpg)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지난 10월16일 이래 2개월 이주일 만에 500명대로 늘었지만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0일 들어 오후 11시45분까지 516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전날에는 애초 50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공표했다가 499명으로 정정됐다.
수도 도쿄도에서 64명, 오사카 52명, 오키나와현 50명, 홋카이도 32명, 가나가와현 32명, 군마현 31명, 니가타현 22명, 교토부 20명, 사이타마현 19명, 아이치현 17명, 효고현 13명, 나가노현 13명, 도치기현 11명, 야마구치현 9명, 시가현 9명, 지바현 8명, 시마네현 6명, 히로시마현 6명, 후쿠오카현 3명, 나라현 3명, 이시카와현 3명, 이와테현 2명, 사가현 2명, 시즈오카현 2명, 이바라키현 1명, 후쿠시마현 1명, 와카야마현 1명, 가가와현 1명, 가고시마현 1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73만37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11월 1일 84명, 2일 216명, 3일 258명, 4일 157명, 5일 223명, 6일 241명, 7일 161명, 8일 107명, 9일 202명, 10일 202명, 11일 215명, 12일 200명, 13일 200명, 14일 132명, 15일 78명, 16일 154명, 17일 204명, 18일 160명, 19일 155명, 20일 112명, 21일 143명, 22일 50명, 23일 113명, 24일 75명, 25일 117명, 26일 121명, 27일 125명, 28일 73명, 29일 81명, 30일 131명, 12월 1일 119명, 2일 127명, 3일 143명, 4일 131명, 5일 113명, 6일 59명, 7일 115명, 8일 131명, 9일 163명, 10일 144명, 11일 147명, 12일 115명, 13일 77명, 14일 143명, 15일 174명, 16일 188명, 17일 182명, 18일 201명, 19일 177명, 20일 151명, 21일 247명, 22일 261명, 23일 294명, 24일 297명, 25일 321명, 26일 263명, 27일 212명, 28일 383명, 29일 499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이날 사망자는 없었다. 지금까지 목숨을 잃은 확진자는 1만8392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1만8405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73만3054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73만3766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전날까지 외부 유입만 36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30일에는 오사카부에서 1명, 도쿄도 9명, 시마네현 3명, 효고현 3명, 교토부 2명, 와카야마현과 도치기현 1명씩 등이 새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73만3054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8만3020명으로 전체 5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20만3712명, 가나가와현 16만9810명, 사이타마현 11만6077명, 아이치현 10만7078명, 지바현 10만655명, 효고현 7만8886명, 후쿠오카현 7만4785명, 홋카이도 6만1480명, 오키나와현 5만618명, 교토부 3만6175명, 시즈오카현 2만6895명, 이바라키현 2만4488명, 히로시마현 2만2198명, 기후현 1만8938명, 군마현 1만7363명, 미야기현 1만6290명, 나라현 1만5660명, 도치기현 1만5608명, 오카야마현 1만5555명, 미에현 1만4819명, 구마모토현 1만4396명, 시가현 1만2485명, 후쿠시마현 9519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5474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30일 시점에 전날보다 3명 적은 46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30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71만1828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71만2487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8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1만3889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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