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과 좋은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커리어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실제 기업의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점은 교육을 통해 보완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커리어업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홍보·마케팅, UX·UI 직무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신한 커리어업’ 4기로 선발된 인원은 10월 중순부터 공유 오피스인 패스트파이브 신논현 1호점에 위치한 가상 기업 ‘쏠 컴퍼니’에 6주 동안 출근해 △신입 기초 △디지털 역량 강화 △개인·팀 프로젝트 등 역량 교육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한다.
신한은행은 이 외에도 △AI 기반 자기이해 △현직 직원 멘토링 △PR자료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며 취업 성공까지 곁에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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