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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열 영남이엔지 대표, 출산축하금 10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8 15:40

수정 2021.04.29 14:13

박무열 영남이엔지 대표, 출산축하금 10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부산 건설사업관리 전문업체인 (주)영남이엔지(대표이사 박무열·사진 왼쪽)는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에 동참,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남이엔지 박 대표는 해운대 토박이로 지난해 해운대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3000만원 지원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기업인으로 통한다.

박 대표는 점점 줄어드는 부산시 출산율에 관한 기사와 최근 개최된 저출산 컨포론스 등의 언론보도를 접하고 인구증가와 출산율 제고를 위해 재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기부금을 계기로 사내에 근무하는 직원중 다출산자에 대한 우대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기부금은 올해 상반기 추첨을 통해 3자녀를 출산한 세대에게 지급하게 된다.



올해 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총 51건, 5211만7000원이다. 재단 설립 이후 개인과 기업체에서 기부한 금액은 5억3035만7000원으로 전액 3자녀 출산세대에게 지급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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