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102세 할머니를 응원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1일 남희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화순 102세 강예덕 할머니, 덕분에 이날 많이들 울었네요"라며 "건강하시고 꼭 다음 화순 노래자랑에도 나와주셔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6월 2일 방송된 전남 화순편의 일부다. 이 영상에는 올해 102세인 강예덕 할머니가 출연, 정정한 모습으로 남희석과 인터뷰를 나누고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남희석은 할머니의 말을 경청하며 능숙하게 인터뷰를 이끌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 아울러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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