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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1 개막, 쿠팡플레이 14일부터 생중계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1 09:42

수정 2025.03.11 14:54

쿠팡플레이 F1 생중계
쿠팡플레이 F1 생중계


[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오는 14일 호주 그랑프리로 개막하는 2025시즌 F1 전 그랑프리를 생중계한다.

11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올해 75주년을 맞이한 '2025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1)'의 전 그랑프리를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14일 오전 10시15분 호주 그랑프리의 연습 세션 ‘프랙티스1’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1시20분 ‘퀄리파잉’과 △16일 오후 12시30분 ‘레이스’를 차례로 중계한다. 또 퀄리파잉 시작 1시간 전에 새 시즌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시즌 프리뷰쇼’를 선보인다.

F1 중계 4년차인 쿠팡플레이는 올해 현장 생중계와 리포팅을 확대한다.

2025년 F1 시즌은 전세계 22개국 24개 도시를 돌며 개최되는데, 이 중 5곳을 방문해 중계의 현장감을 높인다.

첫 현장 방문은 오는 4월 일본 그랑프리로, 진세민 아나운서의 현장 리포팅으로 진행된다. 진 아나운서는 앞서 2023년 일본과 라스베이거스, 2024년 일본, 중국, 이탈리아, 아부다비에서 현장 리포팅을 진행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10개 팀 드라이버와 대표, 새롭게 바뀌는 머신(레이싱카)을 소개하는 F1 75주년 기념 행사도 생중계했다.

주요 드라이버 이적, 신예 6명 합류 관전 포인트

올해 F1은 주요 드라이버의 이적, 신예 6명의 합류로 새로운 에너지와 이야기가 넘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에서 페라리로 이적한 루이스 해밀턴과 페라리에서 윌리엄스로 옮긴 카를로스 사인스에게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은 5연속 챔피언 도전에 나선다. 35년 역사의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리는 마지막 스페인 그랑프리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윤재수 해설위원은 "호주 그랑프리는 새 머신과 함께하는 해밀턴과 사인스, 여섯 명의 루키 등 크게 바뀐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큰 첫 경기”라며 “6년 만에 호주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오는 14일 호주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모나코 그랑프리,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마지막 스페인 그랑프리,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12월 아부다비 그랑프리 등 2025 F1 모든 대회의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다시보기를 제공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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