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매니저 알고리즘 조작에 당했나…'식스센스'

[서울=뉴시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1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제공) 2025.03.13.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가수 화사, 그룹 '엔믹스' 해원이 예능감을 뽐냈다.

13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화사와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뭐든지 만들어주는 핫플레이스들 중 가짜를 찾는 상상 초월 '뭐든지로드'를 떠난다.

장소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알파벳이 적혀 있어 식센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보기 드문 예리함을 뽐내는 사람이 있어 기대를 모은다.

반면 개그맨 유재석, 개그우먼 송은이, 배우 고경표, 그룹 '오마이걸' 미미는 뭉툭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미미가 아는 듯한 반응을 보인 핫플레이스가 있었다.

미미는 "여기는 유명한 데 아니에요?"고 말했다.

미미는 지난 서울 중구 투어와 부산 투어에서 가짜였던 핫플레이스들을 SNS(소셜미디어)에서 봤으나 제작진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였다.

수원 투어 때는 제작진이 미미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알고리즘까지 지배하려고 했던 만큼 이번엔 진짜일지 주목된다.

유재석의 전매특허 진실의 앞니가 맛은 물론 가짜까지 구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 곳의 음식을 맛보던 중 입맛에 맞지 않을 때 나오는 유재석의 진실의 앞니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반면 자신이 선호하는 메뉴가 있는 곳에서는 음식을 주문하기 전부터 도파민이 폭발해 유재석의 극과 극 모멘트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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