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KBS 드라마 채널이 KBS 2TV 대표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새 MC로 발탁된 박보검을 조명하는 '박보검 스페셜'을 마련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KBS 드라마 채널에서 처음 방송되는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시작으로, 박보검을 '국민 세자'로 등극시킨 '구르미 그린 달빛'이 2편 연속 방송된다,
박보검은 2016년 방영된 청춘 로맨스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라는 로맨틱한 명대사를 남기며 '국민 세자'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이어 '더 시즌즈' 7번째 MC로 배턴을 이어받은 박보검은 배우로서 처음 음악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는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진행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와 노래 실력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KBS N 이강덕 대표는 "박보검의 다양한 작품과 신작 음악 예능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특집 편성을 준비했다"며 "박보검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 스페셜'은 KBS 드라마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이어 밤 12시 '구르미 그린 달빛' 2편이 연속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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