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BN그룹 임원진, 상공의 날 맞아 ‘대통령 표창’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3 19:17

수정 2025.03.23 20:39

조우현·이광수 대표 수상 영예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오른쪽)와 비엔스틸라 이광수 대표가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그룹 제공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오른쪽)와 비엔스틸라 이광수 대표가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그룹 제공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BN그룹 임원들이 상공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N그룹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주요 계열사 대선주조의 조우현 대표와 비엔스틸라 이광수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 ESG 경영 실현, 일자리 창출, 경영 혁신, 신산업 창출, 사회 공헌 등 다방면에서 국가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 대표는 "주류 소비 트렌드 변화와 수도권 대형 주류기업의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언제나 지역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협력사 동반 성장 지원, 구성원 역량 강화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미국의 관세 정책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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