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경북경찰청은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재난비상 갑호를 발령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산불이 현재에도 진화되지 않고 확산됨에 따라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난비상 갑호 발령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도내 22개(울릉서 제외) 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화재 진압 완료 시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