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사진=X 캡처)](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5/202504051440387853_l.jpg)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관련 '굿즈'와 기념품들이 활발하게 거래·공급되고 있다.
4일 X(옛 트위터) 등 각종 소셜미디어(SNS)에는 '파면을 기념해 굿즈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이용자들은 해당 글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열쇠고리, 삽화, 카드 등을 준다고 밝혔다.
마카롱 등 디저트나 특정 상점의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는 이들도 있었다.
한 이용자는 탄핵 찬성 집회에서 사용한 LED 촛불 사진을 올리며 "역사에 남을 탄핵 굿즈"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탄핵 찬성 집회에서 사용하던 LED 촛불 사진을 올리며 “역사에 남을 탄핵 굿즈”라고 썼다.
한편, 윤석열 시계 등 윤 전 대통령과 관련한 기념품들은 중고 시장에서 평소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는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오전 11시 22분 이후 '윤석열 시계' 매물이 6건 올라왔다.
'윤석열 시계'의 중고 시세는 정상 작동하는 제품 기준으로 8만~10만원으로 형성돼 있는데, 윤 전 대통령의 취임 초기 기념 시계 가격은 20만원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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