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가지 볶아 물에 달인 상지차, 중성지방 제거 등 다이어트에 효과 [약이 되는 제철 음식]](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9/12/26/201912261713210714_l.jpg)
상지차는 뽕나무 가지로 만든 차다. 잎이 돋지 않은 가지를 베어내서 볶아 물에 달여 마셔야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상지차는 인체 내부와 혈관 속의 노폐물을 없애주는 작용을 하므로 중풍, 비만, 관절염, 부종, 해수, 천식을 예방하고 소화기능을 촉진시킨다. 또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갈증도 없애준다고 돼 있다.
상지차는 내리는 기운이 강해 기침이나 기가 위로 몰리는 상기(上氣) 증상을 좋게 하며 소변이 시원하게 나가도록 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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