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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콘텐츠·노하우 담은
모바일 24주 자가관리 서비스
모바일 24주 자가관리 서비스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휴레이포지티브가 사업의 주체로써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삼성화재는 자사 당뇨관리 서비스인 마이헬스노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콘텐츠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자문을 맡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사진)다. 직장인에게 전용 앱을 통해 해당 질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도와주는 것이다. 먼저 서비스 대상 직원들은 전용 앱에 가입한 후 간단한 설문을 통해 뇌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먼저 측정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각각 12주간의 집중관리 및 일반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후 24주간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 기간 동안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혈압, 혈당, 체중, 식사, 운동 등 건강 정보를 기록하게 된다. 직접 입력할 수도 있지만 자동 반영 기능도 갖추고 있다. 근거리 통신기능을 갖춘 혈당 측정기 사용 시 자동으로 혈당이 기록된다. 하루 동안의 걸음 수도 자동으로 측정된다. 이렇게 입력된 건강 기록을 바탕으로 강북삼성병원의 자문 아래 헬스 매니저의 상담 메시지가 제공된다.
질환 관리 중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헬스 매니저에게 문의도 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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