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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웹 예능 유튜브 '창고털이범' 론칭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09 10:10

수정 2023.02.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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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유튜브 택배와따 채널의 웹 예능 '창고털이범' 1회 썸네일.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 유튜브 택배와따 채널의 웹 예능 '창고털이범' 1회 썸네일. CJ대한통운 제공

[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고객사와의 협업 기획전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9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예능 유튜브 채널 ‘택배와따’에서 풀필먼트 역량을 소개하는 ‘창고털이범’ 콘텐츠를 론칭했다.

창고털이범은 지난달 26일 처음 선보인 콘텐츠로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에 보관 중인 제품을 털어 구독자에게 혜택을 준다는 콘셉트다. 익일, 새벽, 당일 배송을 가능케 하는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역량을 소개하는 동시에 보관된 고객사 제품을 리뷰하는 윈윈 콘텐츠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구독자는 콘텐츠에 등장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의 90% 이상 지역에 D+1 배송이 보장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 26일 ‘불닭 창고를 털었습니다’를 시작으로 이날 푸드나무의 건강 간편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편을 공개하는 등 주요 고객사 제품을 리뷰하는 콘텐츠를 3월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관계자는 “‘택배와따’가 고객사와 윈윈하는 있는 채널로 발전함과 동시에 초격차 물류 역량을 드러내는 데도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첨단물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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