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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지원 확대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3.15 15:25

수정 2025.03.15 15:25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을 벗어나면서 교내에서 제공되는 진로 교육과 상담의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은 진로가 결정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진로 설계 특강을 진행한다. 자기 탐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높이고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 루틴을 설정하는 등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이달 말부터 6회기 간 전문 강사와의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달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로 발달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각자의 특성에 맞춘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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