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봄 시즌 한정 음료가 출시 3주 만에 20만잔 이상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봄 시즌 음료는 슈크림 카라멜 라떼, 감귤 히비스커스 티, 딸기 말차 라떼이다. 출시 직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주얼이 예쁘다', '봄 느낌이 물씬 난다'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슈크림 카라멜 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한 슈크림과 카라멜의 조화가 입소문을 타며 '디저트 같은 라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감귤 히비스커스 티는 상큼한 향미와 달콤한 음료가 조화를 이루며 리프레시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딸기 말차 라떼는 달콤한 딸기와 쌉싸름한 말차의 조합으로 봄철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시즌 음료는 봄의 감성을 담아 기획된 만큼 출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계절감을 반영한 트렌디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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