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 기온차 15도 안팎…"환절기 건강 유의"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봄꽃이 피어나고 있는 12일 오전 광주 북구 석곡동 한 수목원에 심어진 산수유 나무에서 꿀벌이 꽃가루를 모으고 있다. 2025.03.12. leeyj2578@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0/202503200649467430_l.jpg)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인 2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화순 백아 영하 7.4도, 장흥 유치 영하 5.8도, 장흥 영하 4.6도, 순천 영하 4.3도, 고흥 영하 3.8도, 해남 영하 3.6도, 강진 영하 2.9도, 보성 영하 2.8도, 진도 영하 2도, 영광 영하 1.8도, 광주 영하 0.6도 등으로 대부분 영하권으로 낮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6도, 최고 13~16도)보다 다소 낮겠다. 특히 바람도 시속 55㎞(초속 15m) 안팎으로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한 영상 13~16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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