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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점래 (주)엠오티 대표, 출산축하금 10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1 14:25

수정 2021.07.01 14:35

마점래 (주)엠오티 대표이사(왼쪽)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김영식 이사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마점래 (주)엠오티 대표이사(왼쪽)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김영식 이사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전기자동차 밧테리 제작 전문업체 (주)엠오티 마점래 대표이사가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산시 상북면에 본사를 둔 전기자동차용 밧테리와 모듈 등 내연기관 엔진부품 제조를 하는 (주)엠오티는 얼마전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동종업체 (주) 퓨트로닉에 이어 자동차부품업계 두 번째로 출산축하금을 쾌척했다.

마 대표는 "최근 자동차 부품제작 동종업체 기부 소식과 재단의 제7회차 1억1000만원 출산축하금을 지급한 기사를 접하고 인구 증가와 출산율 제고를 위해 재단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우리나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국민 등 너나 할것 없이 모두 동참을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다"고 전했다.

마 대표는 "이번 기부금을 계기로 사내 직원 중 다출산자에 대한 우대하는 방안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내 추진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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