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는 제12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부문 수상자로 법무법인 바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제88회 변호사연수회가 열리는 아난티 힐튼 부산호텔에서 개최되며, 개인 부문 시상 없이 단체 부문에 대한 시상만 진행된다.
변호사공익대상은 협회 회원 중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매년 선정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회원의 사회봉사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변협이 제정한 상이다.
바른은 공익 추구 정신을 핵심 조직문화로 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변론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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