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예매 20% 할인, 2월 2일 오후 3시
[파이낸셜뉴스] 2024년 첫 블록버스터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마지막 티켓 오픈일을 확정했다.
23일 에스앤코에 따르면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지난 12일 개막 이후 성황리에 공연 중인 가운데 다음달 2일 오후 3시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관객 관람 후 평점 9.8(인터파크)을 기록 중인 이 작품은 폭넓은 공감대의 스토리가 선사하는 뭉클한 감동, 신년에 어울리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 100% 라이브 연주를 이끄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각계 엔터테이너와 전문가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방송인 전현무는 “배우들의 놀라운 연주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가수 청하는 “어린 시절 꿈틀거리던 락 스피릿이 잠시 깨어나는 기분”, 방송인 이용진은 “너무 즐겁다. 일어나서 즐기고 싶고 점프도 뛰고 싶었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겨울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보기에도 좋다.
2월 2일 오후 3시 마지막 티켓 오픈 시 2월 27일~3월 24일 약 4주간의 새로운 티켓이 오픈되며 3월 22일 1회의 마티네 공연이 신설됐다. 2월 13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마티네 공연 20%, 3/4인 예매 시 최대 30%(R/S석), 초,중,고등학생 예매 시 30%(2006년~2017년 출생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밴드 멤버로 공연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가 포함된 ‘아임 인 더 밴드 I’M IN THE BAND’ 패키지도 오픈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유료 회원과 작품 멤버십인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뉴스레터 구독자는 2월 1일 오후 3시부터 2월 2일 오전 9시까지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인터파크, 예스24, 매표소, 페이북, 네이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협찬으로 함께하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예술의전당, S&CO 공동주최, S&CO, GWB 엔터테인먼트, 더 리얼리 유스풀 그룹(RUG)이 공동 제작하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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