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한예슬(42)이 '유부녀'가 됐다.
한예슬은 7일 공개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우리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라며 "사실 영상을 찍을 때쯤 혼인신고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편집돼 나갈 때쯤 혼인신고가 돼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나는 이제 품절녀"라고 말했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날 뉴스1에 "혼인신고를 완료했다"면서 결혼식 계획에 대해 "추후에 결정될 거 같다, 계획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 10세 연하 남자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공개했고, 현재까지 교제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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