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한다감이 과거 술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설의 취객들' 편으로 꾸며져 지상렬, 한다감, 조현아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한다감이 과거 배우 송혜교와 여행 중 구토만 9번 한 적이 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한다감은 "여행 전날 제 생일이었다"라며 "매실주를 거의 30병 먹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다감은 "다음 날 아침 비행기였는데, 어떻게 탔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며 여행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구토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다감은 여행지에 도착한 뒤에도 화장실이 보일 때마다 구토했다고 부연하며 "굉장히 고생했다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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