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참빛영동도시가스(사장 김복천)는 12일 오전 11시 8층 시민사랑방에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참빛영동도시가스는 강릉 산불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식에는 참빛그룹 이호웅 회장도 직접 참석했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대학 입시설명회와 1대 1 맞춤컨설팅을 제공하는 진학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성덕동, 강릉시민축구단 월대산 응원단 발대식
성덕동(동장 김정경)은 지난 11일 성덕동주민센터에서 구도 강릉을 대표하는 성덕동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강릉시민축구단 월대산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릉시민축구단 월대산 응원단은 지역원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0명을 목표하고 있다.
강릉시민축구단 월대산 응원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 첫 홈경기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숙, 최찬원)는 12일 홀몸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3개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동 ‘우리동네 1촌’으로 지정된 식당에서 밑반찬 도시락 18개를, ‘강릉시 착한의원 연합회’에서 1인 취약가구 어르신 맞춤형 밑반찬 5개를 지정 기탁했다.
한편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사랑의 밑반찬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공동체의 인적 안전망 (이웃 살피미) 역할을 실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지역 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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