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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OTT]어벤져스 감독이 액션 코미디를 만들면

뉴시스

입력 2025.03.15 06:03

수정 2025.03.15 06:0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3월 셋째주 넷플릭스 신작을 소개한다.

◇일렉트릭 스테이트(넷플릭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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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스테이트'는 로봇 반란이 일어난 1990년대 가족을 잃은 소녀 미셸이 동생이 조종하는 듯한 로봇 코즈모와 괴짜 밀수업자 키츠, 그리고 그의 로봇 친구 허먼과 함께 동생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간과 평화롭게 공존하던 로봇이 반란에 실패한 후 일렉트릭 스테이트로 불리는 보안 강화 구역으로 추방당하고, 인간과 로봇의 접촉이 금지된 상황. 미셸은 오래전 잃어버린 남동생을 찾기 위해 밀수업자 키츠, 로봇 코즈모 그리고 허먼과 함께 좌충우돌 모험을 떠나며 우정을 쌓아간다. 밀리 바비 브라운이 잃어버린 남동생을 찾으러 떠난 10대 소녀 미셸을, 크리스 프랫이 함께 모험을 펼치는 밀수업자 키츠를 맡았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루소 형제가 연출했다.



◇아메리칸 맨헌트:오사마 빈 라덴(넷플릭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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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맨헌트:오사마 빈 라덴' 은 9·11 테러 주동자 오사마 빈 라덴을 체포하기 위한 10여년에 걸친 수색 작전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쉽게 보지 못했던 희귀한 영상 자료와 CIA 관련자 인터뷰를 통해 오사마 빈 라덴을 붙잡기 위한 대대적인 추적 과정을 담았다. 2001년 9·11 테러에 대테러국은 연방항공국과 협력해 테러 주동자가 오사마 빈 라덴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이후 그를 제거하기 위해 전 세계가 협력하며 움직였던 긴박한 상황을 작전에 실제로 참여했던 실무자 이야기를 통해 살펴본다.

◇소년의 시간(넷플릭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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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의 시간'은 13세 소년 제이미 밀러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10대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한 가족이 무너져가는 과정을 그린다. 끔찍한 사건 이후 제이미 가족과 심리 상담사, 그리고 담당 형사가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에피소드 4개에 걸쳐 펼쳐진다. 연출로 참여한 스티븐 그레이엄이 제이미의 아버지이자 모범 어른인 에디 밀러를 맡고, 오언 쿠퍼가 제이미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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