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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가는 임시수도기념관, 부산 역사 알려준다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9 18:39

수정 2025.03.19 18:39

부산 근현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이 내달 7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피란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시수도기념관과 지역 초등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체험 수업으로 기념관 소속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학급별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운영 기간 중 평일 총 27회 진행한다.

수업은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을 주제로 시청각 강의와 함께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각 학교 체험 담당 교사가 학급별 신청 현황을 취합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부터 28일 오후 6시 전까지 기념관 교육부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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