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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나 차 바퀴 잘 봐야" 전소민이 밝힌 바람기 잡는 법

뉴시스

입력 2025.03.28 08:59

수정 2025.03.28 08:59

[서울=뉴시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는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tvN 제공) 2025.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는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tvN 제공) 2025.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전소민이 연인의 바람기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는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소민은 "저 촉이 되게 좋다. 특히 바람기 잡아내는 것에 굉장히 탁월하다"고 자랑했다.

유재석이 "소민이가 계속 떡밥을 던져서 그렇다"고 놀렸지만, 전소민은 연인의 소셜미디어(SNS)를 유심히 관찰하고, 사진 속 거울에 비치거나 손가락이 나오는 것을 보면 바람을 알아챌 수 있다고 했다.



또 차 바퀴에 자갈이 묻어있거나 사이드 미러에 날파리가 붙어있는 것도 바람을 피우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인이 갑자기 헬스장에 다니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는 것도 바람을 피우는 상태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소민의 설명에 유재석은 "그 정도면 수사 아니냐. 사랑하면 사랑을 쌓아야 하는데 다른 걸 쌓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뮤지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25년째 장기 연애 중인 오나라도 "그에 비해 저는 너무나 평온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전소민은 지난 2015년 배우 윤현민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선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1년간 교제했으나 결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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