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다음 공지에 따르면 다음 스포츠는 이날부터 스포츠 기사에도 타임톡을 적용한다. 타임톡은 뉴스 댓글을 기사 게재 후 일정 시간만 제공하는 실시간 댓글 서비스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다음에 송출되는 뉴스에 시범 적용해왔다. 다음 측은 "타임톡은 기사 내용에 대해 이용자들과 가볍게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만든 소통형 서비스"라며 "이를 위해 100% 본인확인제를 적용하고, 댓글 중 욕설이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메시지를 AI 기술로 분석하는 세이프봇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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