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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실시간 댓글 '타임톡'... 스포츠 기사에서도 서비스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31 18:20

수정 2025.03.31 18:29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포털 '다음(Daum)'이 스포츠 기사에도 실시간 댓글 서비스 '타임톡'을 적용한다. 지난 2020년 8월 연예·스포츠 부문 기사에 네이버·다음 양대 포털이 댓글 서비스를 중지한 이후 약 4년7개월 만이다.

3월 31일 다음 공지에 따르면 다음 스포츠는 이날부터 스포츠 기사에도 타임톡을 적용한다. 타임톡은 뉴스 댓글을 기사 게재 후 일정 시간만 제공하는 실시간 댓글 서비스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다음에 송출되는 뉴스에 시범 적용해왔다. 다음 측은 "타임톡은 기사 내용에 대해 이용자들과 가볍게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만든 소통형 서비스"라며 "이를 위해 100% 본인확인제를 적용하고, 댓글 중 욕설이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메시지를 AI 기술로 분석하는 세이프봇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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