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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대선 출마 시사' 홍준표, 尹파면에 SNS '침묵' 모드

뉴스1

입력 2025.04.04 15:10

수정 2025.04.04 16:06

홍준표 대구시장.(뉴스1 자료)
홍준표 대구시장.(뉴스1 자료)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조기 대선을 전제로 출마 의사를 밝혀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언제쯤 시장직을 사퇴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 시장은 그동안 여러차례 조기 대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된 4일 SNS 등에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날 측근들에게 "우리 사회에 실망과 분노를 감당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홍 시장 일정과 관련해 현재로는 정해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꿈은 이루어진다'는 페이스북을 기록한 책과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연다'는 책을 탈고했다"며 "기본적으로는 지난 30여년 정치하면서 그린 대한민국 미래상을 담았다"고 했다.

특히 '제7공화국'에 대해서는 "제가 꿈꾸는 미래 대한민국을 그려봤다"고 해 대선 공약 등을 담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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