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정확성 99.977% 이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데이터 품질 최고 등급(플래티넘 클래스)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품질인증(DQC-V)은 공공기관 또는 기업이 구축한 시스템 데이터 품질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는 데이터 정합성이 99.977%이상일 때 획득할 수 있다.
KEIT의 사업관리시스템은 사업기획, 공고, 평가, 협약, 성과 및 사후관리 등 산업기술 R&D 전주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KEIT는 지난해 NTIS 데이터 품질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승엽 KEIT 디지털혁신단장은 "산업기술 R&D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는 중요하다. 산업기술 R&D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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