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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1600억원을 들여 상장 이후 첫 추가 자산인 안성물류센터의 편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안성물류센터는 편입 예정 자산으로, 쿠팡이 100% 임차하고 있다. 임대 면적 9만4875㎡ 규모다. 4월 말 기준 이 자산은 잔여임대기간은 4.5년이다.
이번 자산 편입으로 ESR켄달스퀘어리츠의 임대 총면적은 약 16% 늘었다. 총 임대연면적은 68만4095㎡ 규모다.
ESR켄달스퀘워리츠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상장 후, 지난 1일 현재까지 35.8% 상승했다.
ESR켄달스퀘어리츠 관계자는 "향후 금번 자산 편입 이외에도 꾸준히 우량 임차인으로 구성된 현대식 물류센터 물건들을 검토 중"이라며 "시장에 편입자산의 확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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