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보람그룹이 GS엠비즈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람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GS엠비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S엠비즈는 GS칼텍스의 자회사로 차량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 운영 및 GS칼텍스 주유권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전용 모바일 쿠폰 사업자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보람그룹은 GS엠비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만족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각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장 수요에 맞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혜택들을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대표 계열사 보람상조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보람상조는 시장조사기관에서 실시하는 최초 상기도와 각종 인지도 조사 등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10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10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등을 수상하며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간 제휴가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종 산업 간의 협력은 큰 틀에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다양한 결합상품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상조가 지난 30여년 간 혁신을 추구하며 업계를 선도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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