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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조혜련 습기찬 차 목격담에 "컵라면 먹으며 할수도" 19금 토크

뉴스1

입력 2024.11.24 20:17

수정 2024.11.24 20:17

유튜브 채널 '쉴라면' 캡처
유튜브 채널 '쉴라면'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주간반상회' 조혜련 김수용이 매운맛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24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쉴라면'에는 '주간반상회' 4회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조혜련, 김수용, 신기루, 한윤서는 일명 '주차장 들썩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주차장 진상을 목격한 당신! 참견한다 VS 안 한다'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김수용은 본 안건에 대해 '참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며 "약 30년 전 여의도 근처 살던 당시 서울 구경시켜 준다며 김숙을 불러내 한강 공원에 데려간 적 있다"고 운을 뗀 후 들썩이는 차 안의 커플을 놀라게 했던 30년 전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이어 조혜련은 "공터 같은 데 가면 차 창문에 습기가 끼어 있는 차들이 있다"며 "가보니 컵라면을 먹고 있더라"는 당황스러웠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에 김수용은 "컵라면 먹으며 할 수도 있지"라며 아무 말 19금 토크로 받아쳤다. 이에 한윤서가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고, 김수용은 직접 몸짓 연기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신기루는 계속되는 주차장 토크에 "아파트 주차장 입구 차단기 옆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차단기가 나를 자동차로 인식하고 열렸다"는 황당 일화를 풀었다.
이어 "당황해서 빠르게 지나가는데 차단기가 내려와 목덜미를 치는 바람에 멍이 든 적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주간반상회'는 조혜련, 김수용, 피터가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솔직하고 유쾌한 토론을 펼치는 신개념 무논리 토크쇼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쉴라면'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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