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상광고축제인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년 연속 ‘올해의 대학’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영 크리에이티브 어워즈(YOUNG CREATIVE AWARDS)에서 금상, 동상 3작품, 파이널리스트 3작품이 수상을 했고, ‘올해의 교수’로 류도상 교수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영상광고제는 대한민국의 영상광고를 일반 네티즌 34만여 건의 투표와 1만 8000명의 심사평(30%), 2차 72명의 전문심사위원단 심사(30%), 최종 21명의 본상 심사위원단 심사(40%)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동서대 수상작품 들은 LINC3.0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으로 IFS 수업과 창의적문제해결수업, 아이데이션융합실습 수업의 결과물이다.
아동범죄예방안전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선 40초 마다 한 명의 아이가 사라진다.
금상 수상작 제작에 참여한 조현민 학생은 “수업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번 수상이 개인적으로 소중한 경험이었고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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