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100만 조회수 기록
소통 중심 홍보 전략 주효
![[수원=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달성 기념 획득한 실버버튼을 사펴보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5.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7/202503071817481474_l.jpg)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교육은 곧 소통"을 강조해 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철학이 유튜브에서도 성과를 냈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다.
'지오이' 채널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연간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약 1100만 회에 달한다.
이처럼 구독자와 조회수가 급성장한 이유는 임태희 교육감이 평소 교육현장에 "교육청 홍보는 단순한 알림이 아닌 상호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도교육청은 교직원과 학생 등 경기교육 가족과 함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왔다.
대표 콘텐츠로는 학교 생활 꿀팁을 제공하는 '나선이꿀', 인기 SNS 밈을 활용한 '지오밈'(G.O.MEME), 경기교육 구성원을 조명한 '스쿨히어로' 등이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구독자 10만 돌파를 계기로 더욱 창의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 가족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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