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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세현 아산시장 당선…3년만에 재탈환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3 00:53

수정 2025.04.03 00:53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2일 실시된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 두 번)가 당선이 확정되자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아내 윤순원 씨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5.4.3/뉴스1 /사진=뉴스1화상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2일 실시된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 두 번)가 당선이 확정되자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아내 윤순원 씨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5.4.3/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충청남도 아산시장에 당선됐다.

오 후보는 3일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득표율 56.03%(5만639표)로 당선을 확정했다. 전만권 국민의힘 후보는 32.03%(2만8946표)를 얻었다.

아산시장 재선거는 국민의힘 박경귀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시장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졌다. 오 당선인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박 전 시장에 밀려 낙선했지만 3년 만에 시장직 탈환에 성공했다.


오 당선인은 충남도 정책기획관과 복지보건국장, 아산시 부시장을 거쳐 민선 7기 아산시장을 지냈다.

오 당선인은 선관위에 당선증을 받으면 바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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