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 경기에서 '울산중구청과 함께하는 울산큰애기 DAY'를 개최한다.
울산큰애기는 중구청이 2016년 처음 선보인 대표 캐릭터다. 2017년에는 명예 공무원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구단은 행사 당일 선착순 2000명에게 울산큰애기 DAY 기념 친환경 클래퍼를 증정한다. 2층 복도 포토존에선 울산큰애기와 포토 타임도 있다.
경기 중에는 울산큰애기와 합동 공연, SNS 직관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러그매트와 머그컵 등 경품도 많다.
이날 시투는 김영길 울산중구청장이 진행한다.
한편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는 31승20패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조동현 감독의 쌍둥이 형 조상현 감독의 LG는 33승19패로 2위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