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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G-스페이스 동부 통해 창업기업 모집 나선다

뉴시스

입력 2025.04.05 10:20

수정 2025.04.05 10:20

예비·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 28일까지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21일까지
[양산=뉴시스] G스페이스 동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G스페이스 동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G-스페이스 동부를 통해 창업기업을 본격적으로 모집해 지역 청년 유입을 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우선 예비·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으로 기술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10개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업별 사업화자금 1000만원, 기업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투자지원을 위한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또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으로 ICT 분야(5개사)와 제조 분야(5개사)를 포함해 7년 미만의 창업기업 10개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내용으로 기업별 기술고도화 지원금 1000만원, 기업 진단,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누리집과 경남창업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G-Space 입주기업 발굴·육성사업에서는 업력 7년 이내의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 무상지원과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 총 21개사가 입주해 있다.

시 관계자는 "기술창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이 양산시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G-스페이스 동부가 지역 창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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