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3D 입체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의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앱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 앱이 작동되는 다양한 장치에서 구동이 가능한 ‘애니 디바이스’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서비스 이용은 정기 구독의 형태로 이뤄진다. 구독권 구매 시 링고시티에서 제공하는 음원 및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웅진씽크빅 회원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애플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확대한 점도 특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링고시티를 많은 디바이스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 서비스”라며 “올해 글로벌 진출도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국가와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완성형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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