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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생성형 AI 기반 '링고시티' 앱 버전 출시

신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4 14:40

수정 2025.04.14 14:40

링고시티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웅진씽크빅 제공
링고시티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웅진씽크빅 제공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3D 입체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의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앱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 앱이 작동되는 다양한 장치에서 구동이 가능한 ‘애니 디바이스’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서비스 이용은 정기 구독의 형태로 이뤄진다. 구독권 구매 시 링고시티에서 제공하는 음원 및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링고시티를 처음 이용해보는 플레이어를 위해 구독을 하지 않아도 회원가입 없이 일부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판도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기존 웅진씽크빅 회원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애플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확대한 점도 특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링고시티를 많은 디바이스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 서비스”라며 “올해 글로벌 진출도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국가와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완성형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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