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내 영혼 바람 되어'라는 주제로 '제 61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달 실력파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저변화에 앞장서 왔다. 아트엠콘서트 61번째 주인공은 클래식 보컬그룹 'IBK 유엔젤보이스'다.
IBK 유엔젤보이스는 2010년 에든버러 프린지 콘서트를 통해 영국 음악전문일간지 'The Herald'에서 별 4개 등급을 받은 실력파 클래식 보컬그룹으로 캐나다 2010 동계올림픽 축하 공연뿐만 아니라 유럽5개국 한국대사관 초청 순회공연 및 한·중·일 락 페스티벌, 우크라이나 대사관 초청 공연 등 국내는 물론 다수의 해외 공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듣기만 해도 시원한 음색과 하모니로 이른 더위와 스트레스를 잊게 해줄 유엔젤보이스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클래식 계의 아이돌 이라는 별명답게 유엔젤보이스만의 개성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 61회 아트엠콘서트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 유중아트홀에서 열리며, 일반 회원의 관람료 전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하여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사용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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