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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춘택병원, 족부·무릎 관절 분야 정형외과 전문의 2명 영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1 12:04

수정 2020.04.01 12:04

정형8과 박승범·정형10과 조병규 과장 4월 진료시작
이춘택병원 정형8과 박승범 과장
이춘택병원 정형8과 박승범 과장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관절전문병원 이춘택병원은 족부 질환과 인공관절 및 슬관절 질환 정형외과 전문의 2인을 추가 영입해 4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제8정형외과 박승범 신임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구미병원 등에서 풍부한 진료경험을 쌓았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승범 과장의 전문 진료 분야는 족부, 무지외반증, 발목불안정증, 발목 관절내시경, 창상 및 외상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진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형10과 조병규 과장
정형10과 조병규 과장
이와 더불어 제10정형외과의 조병규 신임 과장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슬관절 임상강사, 외래 부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미국정형외과학회(AAOS)에서 Trauma Master Course를 이수했다.

무릎, 고관절 등 인공관절 수술과 스포츠 손상 및 골절, 관절내시경 등이 주요 진료 분야다.

윤성환 병원장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의 추가 영입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해 유연한 접근 방식을 갖춰 환자 개개인에 맞는 수준 높은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절전문병원으로서 우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택병원은 경기 지역 유일 3회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 환자별 맞춤 치료를 위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및 골절센터를 비롯하여 척추관절 센터, 스포츠외상 및 관절내시경 센터, 내과 중점 센터로 구성된 4개의 중점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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