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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 공모가 2만9000원 확정... 7~8일 일반 청약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6 17:02

수정 2024.08.06 17:02

넥스트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이낸셜뉴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 밴드(2만4000원 ~ 2만9000원) 상단인 2만9000원에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116곳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356.9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혁신형 치료재(의료용 소재)를 개발하고, 상용화해 완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와 혈관색전 미립구 '넥스피어' 등이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에프 임상시험에 사용해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일반 공모 청약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0일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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