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휴 앞둔 주말 광화문 尹 탄핵 찬반 집회…교통혼잡 예상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4 10:42

수정 2025.01.24 10:42

대중교통 이용 권장
자유통일당·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구성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네거리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자유통일당·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구성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네거리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설 연휴를 앞두고 주말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 도심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예고돼 있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2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는 25일 오후 광화문교차로~적선교차로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연다. 이후 참가자들은 우정국로와 남대문로, 숭례문을 거쳐 태평교차로까지 행진한다.

자유통일당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은 같은 날 오후 동화면세점 앞~대한문 구간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장소를 가변차로로 운영하면서 교통 흐름을 최대한 유지한다.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 등 소통을 관리한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