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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중독' 남편, 아내와 성관계 모습 '몰래 촬영' 보관까지

뉴시스

입력 2025.02.24 12:56

수정 2025.02.24 12:56

[서울=뉴시스] 탁재훈. (사진 = SBS Life '원탁의 변호사들'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탁재훈. (사진 = SBS Life '원탁의 변호사들'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재혼 후 5년간 남편의 두 자녀를 친자식처럼 키우며 헌신해 온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24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SBS 라이프(Life) '원탁의 변호사들' 7회에서 의뢰인인 아내는 단순한 이혼을 넘어 친자가 아닌 남편의 아이들 양육권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주장했다.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두 아이를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온 것이다.

이는 몰지각한 남편 때문이었다. 그는 아내 몰래 음란 채팅을 지속해왔다.

급기야 아내와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영상물을 보관했다.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아내 외에 다른 여자들과의 성관계를 촬영한 영상물도 존재했다.

남편의 충격적인 비밀들에 MC 이지혜는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탁재훈 역시 "속상한 사람은 오직 한 명"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아내가 친자가 아님에도 두 자녀의 양육권을 꼭 지켜야만 했던 이유도 밝혀진다.

제작진은 "아이들 역시 친부가 아닌 엄마와 함께 살기를 원한다"고 귀띔했다.

이들의 사연을 들은 이지혜는 "엄마의 사랑이 통했다"며 아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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